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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저대로 빛나던 별처럼 스쳤던 별 중에 빛나지 않은 별은 없었다. 무수한 별들의 만유인력 사이에서 문득 찾아온 너에게 나는 그저 공명하였다. 너라는 별을 끌어안았다. 어쩌면 처음부터 너에게 공명하기 위해 그동안 이 먼 은하수를 건너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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