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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는 따뜻한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사실 제목만 봤을때는 성인 남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롤리타 판타지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제목처럼 느껴져서 불편했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키다리 아저씨같은 느낌의 드라마였다. 제목이 ‘나의 아저씨’이다보니 아저씨가 어린 아이유를 지켜주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오히려 아이유가 아저씨를 지켜주는 여리지만 강한 여자로 등장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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