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달라지긴 했지만 진짜 달라진걸까..? . . .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기도 했고 겟 아웃 제작팀이 참여한 작품이라 상당히 기대하고 봤다. 이런 영화가 왜 한국에서 상영이 안됐지? 란 의문도 가지면서 봤다. 유색인종을 바라보는 미국 사회에 대한 고발 영화였다. 이런 영화는 수도없이 있었지만 이 영화는 무겁게 끌어가지 않았고 인종끼리 싸워서 쟁취해야한다 라는 메세지를 보여주지 않아서 그 점이 상당히 괜찮았다. 다만, 미국인이 아니면 이 영화를 100%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 점이 아마 한국에서 상영을 안한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일 것이다. 솔직히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끌어나가진 못했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력, 사회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점은 좋은점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