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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수 분명 슬프지 않은 영화라고 추천받고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특유의 즙짜기 슬픔이었다. 그리고 난 착즙당해버렸다. 엄마는 가족을 사랑하기때문에 계속해서 돌아온다. 짧은 시간동안 잃었던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과연 마음 정리를 할 수 있을까? 지금의 나에게 그러한 일이 생긴다면 나는 오히려 무너질것 같다. 어찌 됐든 아빠와 아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두번 잃은것이니까. 수아 "아무 걱정하지마. 우린 잘 될거야. 그렇게 정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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