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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인가..? -> 아 스릴러인가보다! -> 공포였어..? -> WTF??? 뭔 영화가 스릴러라는데 전체적인 무드가 일정하지도 않고 뀌에에엑~~ 소리지르면서 서로 죽이려고 미쳐 날뛰다가 사실은 이런 감동적인 훈훈한 스토리였지롱 메롱~ 이딴식으로 관객 얼빠지게 만드는 영화. 완벽을 추구하는 음악가 할배 캐릭터는 예술에 미친 나쁜놈인 설정인건 알겠는데 블랙스완의 선생처럼 진짜 예술에 미친 deep한 예술적 느낌도 아니고 그냥 예술적인 캐릭터인척만 겁나 하고 학생이 못하면 강간한다는 별 시덥잖고 설득력 하나도 없는 1차원적인 발상으로 만들어진 등장인물. 감독 수준이 드러남. 그리고 마지막에 갑자기 여주인공 둘이 서로 죽이려 들줄 알았더니 서로를 보고는 씩 웃더니 (관객들아 이건 예상 못했지~?)남자 팔다리 자르고 나서 무대에서 둘이 몸 합체해서 첼로 연주?? 무슨 말같지도 않은 결말이냐… 전형적인 서양 B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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