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푸드가 완벽하게 나오면
회상에 젖어 그 달콤한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지..
나의 소울푸드는 국밥인데
여기서 아예 국밥 국밥을 안파니까..
즐겁게 식사를 한적이 언제인지..
(밤샘의식의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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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몇년만에 다시 본 라따투이..
그땐 음식 맛있겠다 하면서 봤지만
간만에 본 영화는..
마지막 급변하기 전까지 링귀니보고
역시 인간이 쓰래기야.. 라는 생각뿐이었는데
결국 열린 마음은 이고, 콜렛, 링귀니뿐.
뭐 나도 미국 쥐가 국밥말아주는거 생각하면
뛰쳐나가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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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di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