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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끼

허세끼

3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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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Movies ・ 2020

로맨스 아님. 그 배신감을 이기고 보면 아주 좋은 전기 영화. 학대와 광증은 재능을 낳고, 태어난 재능은 부유하다 집착의 대상에 착지한다. 그의 광기가 심해질수록 그를 꼭 안아주고 싶은 것은 아마도 쿤데라가 니체를 바라보는 애정어린 시선과 닮은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