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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겨진 현재, 과거로의 자동적 회상. 조난 당했다면 경험했을 것 같은 여러 묘사들과 영상 및 사운드는 훌륭했다. 그러나 주인공을 비롯한 주변 캐릭터의 성격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몰입이 방해되었고, 특히 히피스러운 모친이 남긴 엽서를 보고 무조건 떠나버렸다는 주인공의 초반 서사부터 잘 와닿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초반 샘의 모습을 보며 로스트가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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