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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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Author
    Leo Tolstoy
    Category
    Essay
    Year of Publication
    2007
    Pages
    243p
    Content Rating
    전체 이용가
    Information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저작. 생의 끄트머리에 이르러 삶의 진리에 천착하며, 끊임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졌던 노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압축되어 있는 잠언집이다. 인간 삶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어보며, 그 각각에 대한 직설적이고도 구체적인 조언을 한다. "짤막한 글귀들을 모아 엮은 이 책의 주제는 사랑, 믿음, 죽음, 욕망, 학문, 신, 종교,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하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이든 자신과 관련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을 정도다. 아니, 어쩌면 상황이나 역할을 넘어서서 모든 인간의 공통분모를 건드린다고도 할 수 있겠다." - 옮긴이 이상원 1902년, 75세의 톨스토이는 사경을 헤매다 구사일생으로 회복된다. 이후 그는 독자들에게 인생의 보다 깊은 의미를 전해 줄 수 있는 책을 펴낼 것을 계획하고 작업에 들어간다. 일명 '톨스토이 잠언집 시리즈'의 시작이었다. 총 세 권의 잠언집이 출간되었는데, 다른 두 책이 작가, 철학자들이 남긴 명언과 탈무드, 성서 등에서 인용한 글귀들로 채워졌다면, 1909년 마지막으로 펴낸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서는 톨스토이 자신의 깨달음을 시적으로 표현한 창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