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비간택사건

월우 · Romance/Novel
3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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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우의 로맨스 소설. "세제(世弟)가 되어 내 후사를 잇기 싫다면, 네가 직접 내 왕비로 가장 적합한 이를 골라오너라. 주어진 시간은 단 두 달이다!" 장안 모든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이자 조선 최고의 미공자라 불리는 현무군 이윤. 그가 조선 최고의 한량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 사촌 형인 임금 학의 명을 받들어 왕비간택 암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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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권 제 1 장 아파(牙婆): 방물장수 제 2 장 회화나무 제 3 장 앵가의 피 제 4 장 사향과 난향 2권 제 4 장 사향과 난향 제 5 장 두 가지 신분 제 6 장 여인들의 밤, 사내들의 밤 제 7 장 합환(合歡) 제 8 장 내기의 행방

Description

출간 2주만에 전격 드라마화 결정! 《조선왕비간택사건》을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로 만난다. “세제(世弟)가 되어 내 후사를 잇기 싫다면, 네가 직접 내 왕비로 가장 적합한 이를 골라오너라. 주어진 시간은 단 두 달이다!” 장안 모든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이자 조선 최고의 미공자라 불리는 현무군 이윤. 그가 조선 최고의 한량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 사촌 형인 임금 학의 명을 받들어 왕비간택 암행에 나선다. "얼마를 줄 수 있는지만 얘기 해보오. 참고로, 난 꽤 비싸다오." 혼인하지 않았으나 스스로 머리를 올리고, 최고의 물건을 볼 줄 아는 안목과 상황을 꿰뚫어보는 판단력, 빈틈없는 일처리, 그리고 결코 손해 보지 않는 장사를 모토로 조선 팔도를 누비는 수수께끼의 젊은 아파(방물행상) 서경. 그녀가 거부할 수 없는 제의를 해 온 윤과 아주 특별한 거래를 시작한다. 자유와 돈, 철저하게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행이 된 두 사람은, 나라님의 지엄한 간택령에도 불구하고 처녀단자를 내지 않은 양반가의 다섯 규수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조선 최고의 기루 은월각, 깊숙이 들어앉은 사대부가의 안채, 늦은 밤 머물 수밖에 없는 수상한 주막, 온갖 장사치들이 모여드는 사문객주를 무대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하지 못할 사건들이 일어나고, 예상하지 못한 사랑이 피어난다. [추천글] ccaa**** 그 어떤 말도 필요없다. 책을 펼치는 순간 빠져들 것이다. ohyo**** 탄탄한 스토리의 웰메이드 소설. 아껴가며 읽고 싶지만 단숨에 읽혀버리는 게 유일한 흠! abjy**** 살아있는 캐릭터, 감칠맛 나는 문체, 흡인력 있는 전개, 읽는 순간 곧 출간을 예상했다! papi**** 막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다시 챙겨야 할 사람들의 필독서! jjhj****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 소설! 출근길에, 잠시 쉬는 시간에, 데이트 전에 잠깐 읽으실 거라면 손에 들지 마세요! 읽다가 멈출 수 없습니다! ohk1**** 웹소설은 가벼울 거라는 편견을 깬다. 소재의 참신함, 내용의 독창성, 캐릭터의 활력, 거기다 인간사에 대한 깨달음까지 준다. only****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알린다. 이름하여 로맨틱 추리소설. 최근 나온 역사로맨스 소설 중 단연 돋보인다. amit**** 흥미진진하고 감각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긴장감과 안도감, 슬픔과 행복까지 다 느낄 수 있는 소설. 탄탄한 구성과 훌륭한 문체가 어우러진, 완벽한 소설이다! jdh3**** 이 작품은 나에게 '재미토끼와 감동토끼를 동시에 잡게 한 최고의 소설'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