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로랑 티라르
2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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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화감독 21인의 창작론. 프랑스 영화잡지 「스튜디오」에 연재되었던 인터뷰를 묶은 책이다. 감독 고유의 테크닉은 물론, 영화 만들기에 비전을 생생한 육성으로 전달한다. 영화 작업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감독 개인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마틴 스코시즈, 올리버 스톤, 시드니 폴락, 왕가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장 피에르 주네, 코언 형제, 팀 버튼,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빔 벤더스, 페드로 알모도바르, 에밀 쿠스트리차, 기타노 다케시, 존 부어맨, 우디 앨런, 장 뤽 고다르, 우위썬, 클로드 소테, 데이비드 린치, 라스 폰 트리에. 21명의 동시대 영화 고수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영화에 대해 말한다. 어떤 감독은 현학적인 단어를 구사하며 자신감에 가득 차서 이야기하고, 어떤 감독은 옆집 아저씨처럼 툭툭 내뱉는다. 이 모든 인터뷰의 교훈은, 영화창작에서 각자 자신만의 접근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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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이 책을 읽기 전에 전통을 깨뜨리다 존 부어맨 시드니 폴락 클로드 소테 새로운 비전을 찾아서 우디 앨런 마틴 스코시즈 빔 벤더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솟구치는 젊은 피 코언 형제 기타노 다케시 왕자웨이 에밀 쿠스투리차 라스 폰 트리에 거목으로 우뚝 서다 올리버 스톤 우위썬 꿈을 디자인하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팀 버튼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데이비드 린치 장 피에르 주네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장 뤽 고다르 감사의 말 또 다른 거장들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