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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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사유의 악보―기형과 잡종의 글쓰기를 위한 하나의 서문 1악장. 폭력의 이데올로기 비판을 위하여―윤리인가 불가능성인가: 폭력의 아포리아와 유토피아 2악장. 페티시즘과 불가능성의 윤리―유물론적 윤리학의 한 서론을 위하여 3악장. 미학으로 (재)생산되지 않는 미학―알튀세르 예술론의 어떤 (불)가능성 4악장. 문학적 분류법을 위한 야구 이야기―이사만루와 무타무주, 근대와 리셋의 욕망 변주 1. 세계문학의 이름으로: 낯선 ‘세계’와 낯익은 ‘문학’ 5악장. 테제들의 역사를 위한 현악사중주―바르토크의 조바꿈과 사티의 도돌이표 사이에서 변주 2. 장치란 무엇인가: 푸코, 들뢰즈, 아감벤을 함께 읽기 6악장. 나르시시스트를 위한 자기진단법―자서전 읽기의 몇 가지 증례들 변주 3. 진단과 비판: 들뢰즈의 니체 해석 7악장. 불가능한 대화를 위한 자동번역기―이식된 근대와 오역된 풍경 사이로의 한 이행 변주 4. 사상사의 한 풍경: 마루야마 마사오와 고야스 노부쿠니 사이 8악장. 초월의 유물론, 변성의 무신론―박상륭을 다시 읽기 위하여: 「뙤약볕」 연작의 한 독해 변주 5. 인간과 성스러움: 모스와 카유아를 읽으며 9악장. 랑시에르의 번역을 둘러싸고―「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서론의 정밀 독해 변주 6. 지적 해방이란 무엇인가: 자코토의 고유명 10악장. 새로운 제1철학: 불확실한 광장에서 나눈 불편한 우정―‘작가선언’을 둘러싼 한 좌담의 흔적들: 박시하, 심보선, 은승완, 진은영과의 대화 변주 7. 문학적 철학의 두 가지 유형: 푸코의 문학론과 마슈레의 문학론 11악장. 소설을 권유하는 시, 시를 전유하는 소설―김언의 시와 박상의 소설에 대한 비평적 농담 한 자락 12악장. 테크노 음악의 분열과 몽환―정주와 횡단의 음악적 (탈)정체성: dancer/danger의 양가성에 바쳐 변주 8. 인문학 서평을 위한 몇 개의 강령들 13악장. 파국의 해석학: 후기(後期) 혹은 말년(末年)의 양식이란 무엇인가―사이드, 슈트라우스, 주네, 라캉, 헤겔을 위한 하나의 후기(後記) 종곡. 중독에의 권유: 각주들로만 이루어진 부고(訃告)와 유서(遺書)의 결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