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감각의 세계

W.E. 버틀러
280p
Rate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감각적 세계를 넘어 더 차원 높은 세계로까지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이러한 능력은 개발과 훈련에 의해서 누구나가 체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심령적 기능이다. 투시, 텔레파시, 사이코메트리, 오라 감식 등 인간의 네 가지 주요한 초상(超常) 능력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독자가 스스로 이러한 초감각적 지각 능력을 일깨우고 그것을 의식적으로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정평 있는 안내서이다. 이 책의 각 장에는 이들 초상 능력의 개념, 그리고 그 능력의 계발과 훈련 방법이 차례로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Author/Translator

Table of Contents

읽기 전에 제1부 투시 1 투시란 무엇인가 2 투시의 종류 3 훈련기법 4 투시적 영상 5 조언 제2부 텔레파시 1 텔레파시란 무엇인가 2 성공적인 실습의 조건 3 심령적ㆍ심리적 조건 4 텔레파시 훈련 5 최면술적 텔레파시 6 텔레파시와 초물질적 치료 7 텔레파시의 사념체 제3부 사이코메트리 1 사이코메트리란 무엇인가 2 심령적 재능에 관하여 3 예비훈련 4 첫 단계 5 충고 4부 오라 1 오라란 무엇인가 2 오라의 구조 3 힘의 회로 4 감정과 지성의 오라 5 오라 시력의 발달

Description

Clairvoyance 투시 Telepathy 텔레파시 Psychometry 사이코메트리 the Aura 오라 이 책은 영국의 유명한 초심리학자인 W. E. 버틀러의 네 가지 저술을 한데 묶어 펴낸 것이다. 이 네 권의 실습서들은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실제로 많은 뛰어난 심령가들이 이들 소책자를 통하여 그 분야에 입문했다. 초심리학과 심령에 관한 영구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의 수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힘들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거기서 나아가 이 책의 지은이와 같은 전문가들은 이렇게까지 말한다. “그러한 능력은 우리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으며 몇몇 특수한 사람들이나 자연이 만들어낸 돌연변이적인 인간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투시와 텔레파시, 사이코메트리, 오라 감식력 등의 힘은 모두 개발과 훈련에 의해 누구나가 체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심령적 기능의 일부이다. 우리가 타인의 오라를 보고 그 사람의 기분이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면, 그와의 관계를 유익한 것으로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사이코메트리란 특정한 물건이 방사하는 강한 파동에 공명함으로써 그것이 흡수해온 심령적 인상들을 통해 숨겨진 사실을 알아내는 능력이다. 투시란 시공간의 차원을 뛰어넘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영상과 상징들을 보고 해독하는 능력이며, 텔레파시란 다섯 가지 감각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한 사람의 마음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특정한 종류의 인상(사념)이 전달되는 능력을 가리킨다. 버틀러는 이 책 속에 최소한의 도구를 요하는 가장 간단한, 그러나 노력 여하에 따라 훌륭한 결과를 약속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므로 관심 있는 독자는 이를 통해 초감각적 지각의 기술을 연마하여 스스로 그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의 보다 높은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은 동서고금의 어디에나 면면히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들은 항시 비밀의 베일 속에서 엄중히 수호되어왔고 대개는 그 수행자가 비전秘傳 전수 의례를 통하여 자신의 윤리의식과 책임감, 정신적인 성숙도, 적임 여부 등을 증명할 때에만 그 실체를 드러내었다. 초심리적 능력은 개인에게 장대한 힘을 선사하므로 만일 사악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커다란 재앙을 부르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측면에서도 최대한의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인간은 우주의 거대한 진화 과정에 동참하고 있는 존재이다. 상식을 초월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소문이나 억측이 아니다. 이 책의 가르침에 충실히 따른다면 당신은 그것이 사실임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서 우리가 초심리적 기능을 계속적으로 발달시킨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인생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주고 보다 깊은 연구와 넓은 탐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하게 해줄 것이다. ※ 이 책은 《초감각 투시》(1994)를 새로 펴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