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무게》《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다시 또 성탄》《보통권》 등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여왔던 ‘독립출판 만화계의 성취’ 황벼리 작가의 첫 장편 그래픽노블이 출간된다. 섬세한 작화와 진솔한 서사로 마술적 리얼리즘의 세계를 담백하고 유려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