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50대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2004년 출간되어 2005년 야마모토 주고로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서점대상 2위를 차지했다. 와타나베 켄이 직접 주연과 프로듀서를 맡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