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김지훈
5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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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인 페이스북 ‘진심의 꽃 한 송이’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의 게시글을 구독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35만 명에 달한다. “정말 와 닿는 공감 글”, “내 마음을 다 알아주는 글”이라는 반응 속에 매주 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독자들은 이렇게까지 와 닿고 마음을 울리는 글이 있을까하고 입을 모은다. 이 책은 이렇게 읽는 이를 두 팔 한가득 다정하게 ‘안아주는’ 책이다.따뜻한 안아줌이 필요한, 깊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쓰였다. 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만약 극복할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날 우연히 이 책을 펴들었다면,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또한 책은 독자의 바로 곁에서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 내 연인이, 남자친구가, 남편이 들려줄 법한 예쁘고 달달한 말들이 가득하다. 작가는 SNS상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며, 예쁜 말을 전할수록 그 말을 받은 독자들의 마음도 예쁘고 따뜻해져감을 느꼈다. 따뜻한 마음이 더욱 배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본 작가는 독자 한 명 한 명에게 예쁜 말을 오롯이 전하고자 했다. 그래서 특정 한 명에게 들려주는 듯한 말투를 취했다. 조금은 간질간질한 이런 말들이 가끔은 큰 위로로 다가오기도 한다. 독자를 향한 작가의 선물이다.

Author/Translator

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그럼에도 오늘 하루, 참 수고 많았어요있는 그대로 참 소중하고 예쁜 당신 들어줄게요당신의 꿈을 응원할게요너무 기대하지 말아요두려워 말아요당신의 지금은 소중한 것이니까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당신이라서잠 못 드는 당신에게표현이 서툰 당신에게관념예민한 당신에게 당신의 사소함안아주는 것으로 충분했음을끊어진 인연이 그리운 당신에게 당신의 지금에게당신의 과정을 바라봐줄게요하루가 두려운 당신에게당신의 하나하나를 바라봐줄게요지금도 늦지 않았어요인연의 첫 단추를 잘 꿰는 당신이기를당신의 서운함속으로 앓는 당신께당신의 최선당신의 지금 당신의 고민 당신의 분위기 삶의 의미를 잃은 당신에게잠 못 드는 당신에게2당신의 실패 당신의 내면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당신께 지난 인연이 원망스러운 당신께 당신의 깊어짐 웃어요 에필로그

Description

내 마음에게 주는 가장 따뜻한 선물! 매주 200만 조회… 지친 마음을 알아준 진정한 공감 글을 만나다 지친 마음을 끌어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만지작거리며 보던 인터넷 페이지에서 읽은 글 하나에 애써 괜찮은 척 웃고 있던 마음이 결국 울컥한다. 글은 울고 있는 마음에게 그런 기분을 안다고,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가만가만 다독인다. 위로받은 마음은 금세 따뜻해진다. 잠을 청하는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김지훈 작가의 글을 받아보고 있는 독자들의 이야기다.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인 페이스북 ‘진심의 꽃 한 송이’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의 게시글을 구독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35만 명에 달한다. “정말 와 닿는 공감 글”, “내 마음을 다 알아주는 글”이라는 반응 속에 매주 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독자들은 이렇게까지 와 닿고 마음을 울리는 글이 있을까하고 입을 모은다. 글을 구독하며 위로받다가 전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오른 <참 소중한 너라서>를 소장하며 닳도록 읽은 독자들은 이제 새로 나올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를 기다리고 있다. 울고 싶은 너에게, 주저앉은 너에게 해주는 말 나의 사람에게 듣고 싶은 예쁜 말 “당신이 괜찮아질 때까지 안아줄게요. 내내 다정하게, 그렇게.”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는 읽는 이를 두 팔 한가득 다정하게 ‘안아주는’ 책이다. 따뜻한 안아줌이 필요한, 깊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쓰였다. 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만약 극복할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날 우연히 이 책을 펴들었다면,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은 독자의 바로 곁에서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 내 연인이, 남자친구가, 남편이 들려줄 법한 예쁘고 달달한 말들이 가득하다. 작가는 SNS상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며, 예쁜 말을 전할수록 그 말을 받은 독자들의 마음도 예쁘고 따뜻해져감을 느꼈다. 따뜻한 마음이 더욱 배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본 작가는 독자 한 명 한 명에게 예쁜 말을 오롯이 전하고자 했다. 그래서 특정 한 명에게 들려주는 듯한 말투를 취했다. 조금은 간질간질한 이런 말들이 가끔은 큰 위로로 다가오기도 한다. 독자를 향한 작가의 선물이다. “나오면 진짜 날아가서 삽니다!” 베스트셀러 <참 소중한 너라서>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린 책 전작 <참 소중한 너라서>에 대한 반응은 굉장하다. 전 서점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오른 뒤 출간 이후 6개월 동안 계속하여 사랑받고 있다. 카카오톡 도서 선물하기 종합 3위에 오르고, ‘여자친구 책 선물, 남자친구 책 선물’로 추천되곤 하는 등 화제다. 그런 만큼 신작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참 소중한 너라서>가 ‘당신은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하고 ‘그러니까 괜찮아’ 하고 다독이며 안심시켜주는 책이었다면, 이번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는 전작보다 한층 깊은 위로로 감싸준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읽는 이를 안아주는 글이다. 작가는 집필 기간 동안 온 힘을 이 책에 쏟아 부었다. 정말 꼭 들려주고픈 이야기들로만 추리고 추렸음에도 불구, 상당히 두터운 분량의 원고가 완성되었다. 여느 에세이답지 않은 두께이지만, 그만큼 책 속 글과 함께 머무르는 시간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어 좋다. SNS를 통해 간간히 미리 공개된 책 속 글귀로 벌써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았고 한 편 한 편에 감사의 댓글이 빼곡하게 달렸다. ‘내 얘기를 다 아는 것만 같은 공감’과 ‘진정한 힘이 되어주는 위로’, 김지훈 작가의 글에는 경험과 아픔, 깨달음, 진심, 간절함, 따뜻함이 어려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책은 ‘당신의 지금은 소중한 것이니까’, ‘하루가 두려운 당신에게’, ‘속으로 앓는 당신에게’ 같은 주제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독자를 응원하고,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하고 예쁜 당신’, ‘너무 기대하지 말아요’ 등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이런 사랑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언해준다. 추천의 글 정말 좋은 이야기예요. 작가님 글에 감명받고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오늘도 잠에 들렵니다. 늘 좋은 글 감사드려요. - 1231ljs 내 마음이 당신이 안아줘서, 안아주려고 해줘서 참 감사하다네요. 멋있는 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my_love_and_hate 며칠 전까지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정도로 저 혼자 견디기에는 힘든 일들을 겪었고 이제 겨우 여유가 생겼는데, 그런 제 마음을 이 글이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다짐을 하게 되네요. - hyeean96 아... 지하철에서 읽다가 눈물 나서 혼났어요. 책 꼭 사야지. 작가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be11ac 최근 스스로에게 힘든 일이 있었는데 작가님 글 보면서 진짜 너무 힘이 됐어요. 항상 인스타그램으로만 글을 봤는데 시험 끝나면 직접 책 사러 가려고요!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 rarara_ej “으... 아...” 이런 소리 내며 읽었어요. 이렇게 와 닿는 글은 거의 처음이에요. 저랑 똑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게 위로가 돼요. - aaizzing 작가님 글은 항상 볼 때 마다 그냥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쩜 이렇게 사람 마음을 잘 아는지... 새벽에 가끔 새벽 감성을 건드리곤 하는 글. - se_you_1107 정말 내 남자친구, 내 남편에게 듣고 싶은 말을 그대로 해주시는 작가님. 달아요. 너무 달달해. - only_eu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