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보수
A Prize of Gold
1955 · 영국
1시간 38분

종전 후 독일 베를린의 영국군 점령 지구에서, 운하 밑에 나치가 은닉한 금괴가 대량 발견된다. 인양된 금괴들은 영국군과 미군의 공동관리 하에 런던에 있는 패전국 관리기관에 보내지게 되는데. 각각의 담당 부대 소속인 영국군 로저(조지 콜)와 미군 조(리차드 위드마크)는 하사관으로 절친한 친구이다. 어느 날, 죠와 로저가 함께 지프를 타고 사령부로 가는 도중 잠시 죠가 숙소에 들르게 되는데 이 틈을 타 콘라드라고 하는 독일인 소년이 지프를 몰고 도주한다. 죠가 이를 발견하고 뒤쫓자, 그 소년은 폐허가 된 빌딩 안으로 피신하는데 죠는 그곳에서 소년이 다른 고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고아들을 돌보고 있는 사람은 마리아 (마이·젯타링) 와 그의 아버지 짜흐만 박사. 이들은 자금을 만들어 전쟁고아들을 브라질로 데리고 갈 계획을 하고 있었다. 죠는 마리아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되고 접근을 시도하나 어느 날 마리아가 돈 많은 독일인 상관으로부터 농락당하는 걸 본 조는 마리아로부터 남미 행 자금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죠는 마리아에게 자금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고 로저와 런던으로 호송할 금괴 중 일부를 빼돌릴 계획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