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 오브 엔젤스
Angelų Takais
2018 · 애니메이션
20분
<트레일오브앤젤스>는 멀티미디어 예술의 선구자이자 모든 유럽 추상 미술의 개척가인 리투아니아의 창작자, 미카류스 콘스탄티나스 시우르리오니스를 되새기며 기리는 찬사이다. 그는 자신만의 우주생성론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자 서로 다른 예술형식의 경계를 혁파했다. <트레일오브앤젤스>는 몰입형 VR 애니메이션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다. 관객은 시우르리오니스의 마술적 세계를 관찰하고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그가 만든 그림과 음악을 바탕으로 창조한 신비로운 사후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관객은 인간으로 사후세계 탐험을 시작하지만 곧 자신이 시우르리오니스가 그린 천사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삶과 죽음, 하나 됨의 상태를 우주와 함께 숙고하는 것이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