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전사
The Broken Chain
1993 · 미국
1시간 16분

미대륙의 동부에 위치해 있던 6개의 인디언 부족 연맹체인 이라콰는 영국을 도와 프랑스 등의 열강들과 대리전을 치루고 있었다. 그중 모하크족의 어린 다엔다니가와 로하히오 형제는 이러한 전란 속에서 살아가는 형제들이었다. 다엔다니가는 영국의 발전된 문화에 호기심을 갖게되고 로하히오는 6동맹족의 대표 추장이 되는 꿈을 기르며 성장하고 있었다. 한편, 6동맹족과 친하게 지내는 영국 사신 윌리엄 존슨(Sir William Johnson: 피어스 브로스넌 분)의 호감을 산 다엔다니가는 그의 도움으로 영국인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열강들의 전쟁에서 어느정도 승리를 구가하던 영국은 이라콰와의 조약을 깨고 그들을 암암리에 죽이며 몇몇 변절자들에게서 땅을 사 식민지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래도 다엔다니가는 영국의 발전된 문명이 도움이 될거라고 하고 이라콰의 대표 추장이 된 로하히오는 중립을 지키며 백인들은 적이라고 생각한다. 세월이 흘러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인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다엔다니가는 영국과 함께 싸울 것을 주장한다. 그런 와중 한 전투에서 동생인 로하히오가 죽게 되고 이에 다엔다니가는 광분한다. 그러나 결국 영국은 패하고 그들은 미국에 동조하는 입장이 되지 못했었기에 캐나다로 피신한다. 캐나다에 정착한 이라콰의 후예들은 이제 다시 함께 살기를 기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