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
Vivid
1997 · 드라마 · 캐나다
1시간 24분

'페인팅 섹스'라는 볼거리를 소재로 한 에로물. <비벌리 힐즈 90210>에 잠깐 출연했던 캐리 셀리가 주연했다. 미모의 인기 누드모델인 빌리와 동거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화가 콜은 그의 독창적인 예술적 감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많은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는 젊은 화가지만, 최근 슬럼프에 빠져 작품제작은 물론 빌리와의 사랑과 성생활에서 위협을 받고 있었다. 힘겨워하며 감정을 격하게 표현하는 콜을 어렵게 지켜보던 빌리. 결국 두사람은 격한 언쟁을 벌이게 되고 우연히 물감이 묻은 빌리와 몸싸움을 벌이며 빌리의 나신을 보던 콜은 이상한 영감에 사로잡힌다. 캔버스 위엔 두사람의 뜨거운 정렬이 가득 물들어 있는 것. 거기에서 힌트를 얻은 콜은 아예 온몸에 물감을 칠하고 캔버스 위에서 온갖 형태의 사랑을 나눈다. 이로써 식었던 두 사람의 사랑은 다시 뜨거워지고 두사람의 섹스가 남긴 흔적은 독특한 행위예술의 흔적으로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게 된다. 빗발치는 구매자들의 주문. 심지어 자신을 위한 페인팅 섹스를 부탁하는 사람들까지 생기게 된다. 그러나 자만에 빠지고 게을러진 콜의 작품은 언젠가부터 혼이 없고 공허한 작품으로 변해가고, 새로운 모델로써의 길이 열린 빌리는 슬럼프에 빠진 콜과 파국의 직전까지 몰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