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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악파워전사

탈악파워전사

8 months ag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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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Years Later

Movies ・ 2025

비주얼 하나 잡으려다 나머지 다 골로보낸 영화. 감독이 인상깊게 본 각종 영화 드라마들 참고해서 열심히 예술영화처럼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게 담아보려 애썼으나…대실패. “아 그래 상업영화니까 이럴 수 있지..”도 한두번이지 후반부 가서는 어차피 망한 영화인걸 감독도 인지했는지 갑분 파워레인저 등장시키는 뇌절파티. 초반부엔 그렇게 엄숙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잡아놓고…. 심지어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한국 특유 신파까지 첨가된 희대의 개짬뽕파티. 갑자기 구슬픈 바이올린 bgm 깔리고 “사랑해 엄마..” 하면 관객들이 슬퍼할 거라고 생각한 감독의 수준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름값의 반의반의반도 못하는 영화. 그래도 연출은 매우 신선했다. 좀비 표현이나 카메라 구도(?) 같은 표현들은 꽤 새로웠다. 시덥잖은 의미부여만 안했어도 좀 나았을텐데… 개연성 일관성도 찾아볼수가 없고… 여러모로 돈이 아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