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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화

정민화

3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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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s of the Last Will

Movies ・ 2022

대략적인 내용은 전후 일본군의 강제이주 사례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졌다. 엄청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몰랐던 역사를 조명해 주었다는 부분에서 높게 사고 싶다. 개인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해서 주인공이 위인인듯이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약간의 신파 요소가 들어가며, 주인공의 선함과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가 많은 순간 눈에 띄었지만, 일본 영화의 특징인가 하고 일단 넘겼었다. 인도주의적 사고와 태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되, 동시에 일본의 억울함, 희생만 조명했기에 약간의 아이러니가 남았다. 그래도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서 새로운 사건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봤기에 나름 줄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영화로의 배움은 한계는 있지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