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또깡
1 year ago

Taxi Driver
내가 되고싶은 나의 모습을 계속 그린다. 소외된 삶에서 특별한 무언가가 되는 것. 그러나 몸에 밴 천박함이 자신감을 넘지 못한다. 이러한 삶 가운데 아이리시를 만나고 자그만 권력을 느끼며 특별한 사람처럼 행동하려 한다. 이러한 광기는 어디서 오는가 나도 무언가 공감되고 맞닿는 부분이 있다고 느낀다. 남들처럼 행동하기 싫고 무언가 정의로움을 꿈꾸는 지점이 있다. 광기 속에 어쨌든 의도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웅이 되는 서사로 끝난다. 과연 내가 꿈꾸는 이상향이 되려 나를 잡아먹지는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