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해지고 싶은 문학계 유망주도 “나는 창녀가 되고 싶다" 혹은 "나는 창녀를 사고 싶다", "나는 포주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거기까지는 가고 싶지 않을 거다. 그런데 난 굳이 작품 속에서 거기까지 가는 그런 말들을 내뱉어서 모든걸 망치게 하고 싶은 거다. 정말 모두가 불쾌해서, 나를 사랑했던 이들도 등을 돌릴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