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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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대로 좋지 않은데 왜 시도조차 하지 않지? 흔들리고, 아파하고, 고민하는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비겁한 청춘에 내일은 없다.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게 오늘을 살아라. 너도나도 안전빵을 선택하는 세상이다. 지나치리만큼 실수와 실패를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뭘 하고 뭘 배우든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쓸모가 있는가, 돈이 되는가’에서부터 출발한다. 판단 기준을 보면 20대에 갓 학교를 졸업한 풋풋한 신출내기가 아니라, 그냥 중년이랑 똑같다. 맞다, 중년이 딱 맞는 표현이다. 청춘의 탈을 쓰고 안정적인 중년이 되는 게 지상최대의 과제인 양 군다. 그렇게 우리는 남들 하는 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휩쓸려 간다. 매 순간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매사에 튀지도 나서지도 말고 그렇게 살라는 세상의 요구에 순응한 채 살아간다.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흔히 인생을 연극에 비유하지만 우리는 실상 그 연극에 몰입하지 않는다. 오히려 잘 빠져나올 궁리만 한다. 갈등, 슬픔, 좌절이 두렵기 때문이다.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까 봐 두렵다. 무대에서 끌어내려질까 봐 두렵다. 나만 잘못된 길을 걸을까 봐 두렵다. 그래서 그냥 지극히 평범한, 최악의 연극을 하기로 한다. 인생에서 가장 우울한 일은 움직이지 않는 환경에 버려진 것이 아니라, 당신이 아직도 거기에 있는 거다! 중국 청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파워블로거이자 《오늘을 사는 용기》의 저자인 ‘혼자 걷는 고양이’(본명: 자오싱)는 인생이 게임이라면 좌충우돌하느라 피투성이가 될지언정,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겠다고, 멋진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한다. 지극히 평범한 대학, 평범한 학과를 졸업한 저자에게 모두들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인생을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저자의 고집과 용기, 혹은 집착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했고, 작은 꿈들을 이루게 해주었다. 특별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행동했기 때문에 다른 인생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얌전히 세상이 시키는 대로 평범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수밖에는 없다. 손해 보기 싫어서, 실패할까 봐 두려워서, 후회할까 봐 시도조차 안 하는 것보다는 이게 낫지 않은가? 꿈도 할부로 사면 안 되나요? 오늘부터 하루씩 차곡차곡 당신의 꿈을 사라! 저자는 묻는다. ‘꿈도 할부로 사면 안 되나요?’ 항로를 바꾸고 싶지만 막막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배도 방향을 바꾸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일단 20도부터 천천히 시작하자. 저자는 인생을 ‘무언가를 줍고 버리는 과정의 반복’으로 정의한다. 다양한 선택에 옳고 그름은 없다. 그 선택이 자신에게 맞는 선택인지가 중요할 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에게 맞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끊임없이 직접 해보고, 시도해봐야만 알 수 있다. 몇 년 몇 월까지 시간을 정해놓고 한 번에 길을 찾아야 한다고 조급해하지 마라. 젊음이란 틀리면 고치고, 고치고 또 틀리면서 단련되는 것이니까. 지금이 뭐든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최적의, 최대의 가능성 있는 시점이다! 이 책은 평범했던 저자가 이룬 비범한 성장의 기록이자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는 청춘들이 보내온 고민에 대한 답장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수많은 청춘들이 보내온 고민을 이 책을 통해 공유한다. 입시를 망쳐서 희망이 없다는 학생부터, 번번이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취준생, 반복되는 업무에 치여 꿈을 잃은 직장인, 꿈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할 만큼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 처한 사람까지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때론 따뜻하고, 때론 날카롭고, 때론 아드레날린 넘치고, 때론 남성적인 저자의 글을 읽고 나면 마음의 위로와 긍정적인 기운을 얻게 될 것이다. 미래의 당신이 지금의 당신에게 해주고픈 말들이 모두 담겨있는 보물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