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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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혁신 브랜드 SHOW, 책으로 만나다! 'SHOW'의 원래 이름은 'W'? 'SHOW' 대리점 간판 때문에 폭동이 일어났다? 마케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마케팅 현장 참고서! KTF의 히트브랜드 'SHOW'의 탄생과 비화들을 담은 소설이 나왔다. 2007년 3월, 이동통신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국내 마케팅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브랜드 SHOW가 런칭되었다. 세상에 없던 세상이 기다리는 새롭고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의 시작이었다. 만년 2위에 머물렀던 KTF가 3G 시대를 맞아 KTF를 철저히 숨기고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운 이 단절전략은 시장에 그대로 먹혀들었고, 이동통신업계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단숨에 3G 시장의 1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KTF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인터뷰와 자료를 토대로 한국마케팅학회 안광호 회장(인하대 교수)과 유창조 부회장(동국대 교수)이 스토리텔링 디렉터 역할을 하며 중요한 전략 포인트를 해설하고, 기업소설 <장미와 찔레>로 2008 서울문학인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 김성민이 스토리 구성을 맡았다. 책에는 'SHOW'가 어떤 준비를 거쳐 탄생하고 어떻게 마케팅계획이 세워지고 수행되어왔는지 등 브랜드 마케팅 전반과 이동통신산업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마케팅 프로세스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기업 문화와 실무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파트 별로는 소설 내용이 나온 후 마케팅 전략 포인트 해설이 나오고, 다시 중요한 포인트를 복습하는 카툰이 제시된다. 카툰은 네이버에 스포츠만화를 연재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가 최훈이 작업했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여러 등장인물들은 모두 가상이지만 각 등장인물이 실제 쇼 프로젝트를 진행한 여러 사람과 부서를 대표하고 있어 쇼 브랜드 마케팅을 구축하고 완성해간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쇼' 프로젝트 팀을 이끈 강직한 실장, 브랜드기획팀의 노련한 신상표 팀장, 단말기팀의 시니컬한 전화기 과장, 아이디어 넘치고 똘똘한 신세대 오빛나 대리,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터프한 유통망 부장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브랜드 마케팅 사례라는 본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마케팅 현장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실감나게 전한다. 경영 현장의 생생한 브랜드 마케팅 과정은 소설과 만화로 보고 마케팅 석학으로부터는 마케팅 이론을 배우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사례집! "기업현장이나 대학에서 학습을 위해 사용하는 경영사례들이 대부분 외국기업을 다룬 것이어서 이해도와 학습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늘 안타까웠다. 좀더 친근한 국내기업의 사례를 소설이라는 쉬운 방식으로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기업이나 대학에서 잘 활용되었으면 한다." 저자 안광호 교수와 유창조 교수의 말이다. 소설과 만화라는 대중적이고 파격적인 형식을 취하면서도 전문교수들의 마케팅 특강을 통해 마케팅 전문서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내는 이 책은 마케팅 관계자나 경영학도들뿐 아니라 기획과 혁신을 공부하는 현장에서도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SHOW의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 디자인, 포지셔닝 수립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광고 캠페인 이미지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만날 수 있어 일반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아울러 이동통신업계의 용어와 중요한 쟁점을 매우 쉽게 풀어 쓰고 있어 이동통신업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취업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