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을 삼킨 검

사도연 · Novel
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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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연의 신무협 장편소설. "누나…!"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보다 더 어머니 같은 존재였고, 어느 날 말없이 사라진 아버지보다 더 든든한 가장이었으며,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 그런 소중한 사람이 죽어 가고 있었다. 누이를 상처 입힌 범인은 버젓이 살아 있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복수. "세상은 나를 영웅이 아닌 악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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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무협을 대표하는 작가 사도연. 그가 선보이는 진한 무협의 향기! 아주 어린 시절 돌아가셔서 얼굴조차 뵌 적 없는 어머니, 어느 날 말없이 사라진 아버지. 그의 곁에 남은 건 둘도 없는 가족이자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누이, 단 한 사람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소중한 누이가 죽고 말았다. 분노한 무성은 누이를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들을 찾아내어 끝내 살해하지만, 출동한 관군들에게 붙잡혀 옥에 갇히고 만다. 그렇게 옥에 갇혀서 하루하루 사형 집행일만을 기다리던 그에게 어떤 낯선 남자가 찾아와 말한다. 범인 중 한 명이 살아 있고, 강호의 정점이라 불리는 무신(武神)의 제자가 되었노라고. 그것은 사형 집행일을 이틀 남겨 둔 무성에게 너무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절망에 빠진 무성에게 남자가 속삭인다. 자신의 사냥개가 되면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어때? 너에게는 나쁜 일이 아닐 텐데? 복수와 새 인생. 구미가 당기지 않나?” “새 인생 따윈 필요 없어. 대신에 가르쳐 줘. 살아남았다는 놈. 누구지?” 영웅을 꿈꿨으나 악마가 되어야 했던 사내 진무성. 그의 칼끝이 하늘 위에 노니는 용을 향한다! 『절대검천』 『태극신무』 『천마본기』의 작가! 사도연 신무협 장편소설 『용을 삼킨 검』 “누나……!”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보다 더 어머니 같은 존재였고, 어느 날 말없이 사라진 아버지보다 더 든든한 가장이었으며,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 그런 소중한 사람이 죽어 가고 있었다. 누이를 상처 입힌 범인은 버젓이 살아 있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복수. “세상은 나를 영웅이 아닌 악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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