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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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 에도 한복판 200년 된 소바집의 의미 제2장 역사를 바꾼 우연(1): 에도의 탄생 허허벌판에서의 시작 | 물을 다스리는 자가 천하를 다스린다 | 다이묘의 등골을 빼 인프라를 구축하다 제3장 역사를 바꾼 우연(2): 참근교대제 근대화의 예습, 참근교대제 | 폭포수와 같은 낙수효과 | 돈이 돌고 도시가 발달하다 | 서민 계급이 새로운 실세로 등장하다 | 전국 네트워크의 구축 제4장 ‘된장(미소)’으로 본 근대 일본의 정치경제학 전략물자가 된 ‘미소’ | 부국강병의 꿈이 담긴 ‘센다이미소’ | 품질과 신뢰로 에도 시장을 뚫다 | 새로운 시대, 넘버원 미소의 자리는? | 경쟁과 자율성이 꽃피운 미소 문화 제5장 여행천국의 나라, 관광입국의 시대 평생에 한 번은 이세참배를…… | 모든 길은 에도로 통한다 | 여행의 대중화: 장기투어, 고講, 료칸, 유곽 | 시대를 앞서간 ‘觀光’의 탄생 제6장 출판문화 융성의 키워드: 포르노, 카피라이트, 렌털 출판 혁명의 시작은 포르노 | 시대를 풍미한 초베스트셀러의 등장 | 유교의 이상을 완성한 『경전여사』 | 일본판 카피라이트, ‘판권’의 탄생 | ‘대본업’의 등장과 공유경제 |문화 융성은 시장 활성화의 이음동의어 제7장 교육의 힘: 번교, 데라코야, 주쿠 공교육의 핵심 번교藩校 | 도쿄대학으로 이어진 막부의 3대 직할 교육기관 | 서민교육의 중심 ‘데라코야’ | 신지식인의 산실 ‘주쿠塾’ 제8장 뉴스와 광고 전단의 원형: ‘요미우리’와 ‘히키후다’ 에도시대의 신문, ‘요미우리’ | 광고지의 효시 ‘히키후다’ 제9장 과학적 사고의 문을 연 『해체신서』 일본 지식계를 강타한 서양 해부학 | 일본 최초의 본격 번역서 『해체신서』 | 하나오카 세이슈의 세계 최초 전신마취 외과수술 | 호시노, 인체 골격 제작에 나서다 제10장 시대를 앞서간 지도 이노즈伊能圖 은퇴 후 시작한 천문학 공부 | 측량 마니아 이노, 걸어서 에조치까지 | 17년에 걸친 10차례의 측량 여행 | 이노즈, 정확성의 비결 제11장 사전으로 서구 문명과 언어의 통로를 만들다 0에서 1을 만드는 도전 | 일본 난학자들의 보물, 『두후하루마』 | 일본 최초의 영일사전 | 근대화를 촉진한 언어의 통로 제12장 소비가 주도하는 경제의 힘, 섬유혁명 근세 초기 동아시아 무역 | 목면 보급과 자본주의의 맹아 | 도시의 중심 에도, 새로운 시장의 확대 제13장 도시 서민문화의 진화: 패션의 유행과 ‘이키粹’ 문화 규제와 간섭이 만들어낸 문화의 진화 | ‘이키’의 미의식, 심플한 세련됨을 추구하다 제14장 문화에서 산업으로, 도자기 대국의 탄생 다도의 유행과 도자기 전쟁 | 도자기의 신, 이삼평 | 진화하는 아리타야키 | 하이엔드부터 보급형 자기까지 제15장 도자기 산업의 발달사: ‘예술의 후원’과 치열한 경쟁 만국박람회로 판로를 뚫다 | 민관학 공동 체제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다 | 조선의 도자기가 정체되는 동안…… 제16장 에도 지식인의 초상: 시대가 변하면 지식도 변한다 공자의 가르침은 공자에게서 찾다 | 이시다 바이간, 상인의 길을 밝히다 | 마음을 열고 세계를 바라보다 제17장 ‘대망’의 화폐 통일: 삼화제와 화폐 개혁 금화 은화 동화 3종이 본위화폐로 | 화폐개혁, 펀치를 맞다 제18장 ‘화폐의 덫’과 막부체제의 한계 이원적 화폐 유통구조와 료가에쇼 | 화폐본위경제와 미곡본위경제 병행의 모순 | 중앙화폐와 지역화폐 병존의 모순 에필로그 도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