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성자'로 불리는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아프리카 체험기. 한평생을 아프리카 오지에서 바친 슈바이처가 의학을 배워 처음 아프리카로 건너가 겪은 흑인과 자연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슈바이처가 맨처음 아프리카로 건너간 1913년부터 1917년까지 펼친 의료활동에 대한 체험을 기록하고 있다.
병원건물이 없어 닭장 속에서 진료를 하고, 하마떼를 헤치며 카누를 타고 강을 건너는 풍경, 전봇대를 즐겨 부수는 코끼리 이야기 등 인류의 봉사자가 원시림속에서 보고 느낀 일상을 화보사진을 곁들여 생생하제 전해준다.
1. 내가 원시림 속의 의사가 된 이유
2. 여행
3. 첫 인상과 체험
4. 1913년 7월에서 1914년 1월까지
5. 1914년 1월에서 6월까지
6. 원시림의 벌목자와 뗏목꾼
7. 1914년의 크리스마스
8. 1915년의 크리스마스
9. 선교에 대하여
10. 에필로그
11. 슈바이처 박사의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