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2 금일의 영화감독추천) 사프디 형제의 영화에는 활력이 있다. 거친 카메라 워크, 수다스러운 대사, 몽환적인 사운드 트랙은 저 멀리 내달려간 영화를 관객이 쫓아가게 만든다. 하지만 그 활력은 상승의 활력이 아닌, 낙하의 버둥거림, 불안과 소란에서 오는 것이다. 길거리와 사회에서 내쫓긴 자들과 욕망의 레이스를, 사프디와 함께 뒤쫓아보자.More
(2022.06.02 금일의 영화감독추천) 사프디 형제의 영화에는 활력이 있다. 거친 카메라 워크, 수다스러운 대사, 몽환적인 사운드 트랙은 저 멀리 내달려간 영화를 관객이 쫓아가게 만든다. 하지만 그 활력은 상승의 활력이 아닌, 낙하의 버둥거림, 불안과 소란에서 오는 것이다. 길거리와 사회에서 내쫓긴 자들과 욕망의 레이스를, 사프디와 함께 뒤쫓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