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주, 부천을 비롯해 전국의 크고 작은 영화제를 걸으며 본 작품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느껴지는 묘한 동질감과 무언의 연대. 세상에 갓 태어난 영화를 설레는 눈동자로 반기고, 엔딩 크레딧과 함께 박수로 떠나보낸다. 기다리는 여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예의와 질서, 동경의 시선. 영화제엔 그래서 낭만이 있다.More
부산, 전주, 부천을 비롯해 전국의 크고 작은 영화제를 걸으며 본 작품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느껴지는 묘한 동질감과 무언의 연대. 세상에 갓 태어난 영화를 설레는 눈동자로 반기고, 엔딩 크레딧과 함께 박수로 떠나보낸다. 기다리는 여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예의와 질서, 동경의 시선. 영화제엔 그래서 낭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