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ㅈㄷㅅ

ZOOM 거의 모든 것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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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북극점이 캐나다의 영토에서 사라지게 됨에 대해 애석해하면서, 쿠투리어는 동시에 긍정적인 면도 있음을 지적했다. 자기 북극점이 없어지면서 캐나다인들이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고 자기 북극점에 도달하기 위한 미친 스키 모험 여행에 나서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게 되면 아마도 우리로서는 구조 임무에 나서야 하는 일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자기 북극점이 캐나다 영토 내에 있었을 때는,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길을 나선 누군가를 구출하거나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몇 번이고 출동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공해상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일을 해야 하는 부담이 좀 줄어들겠죠.” <극점이 움직이는데 우리는 괜찮은 걸까, 91 p> 당신이 바나나를 좋아한다면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감안해야 한다. 당신이 바나나 하나를 먹으면 핵발전소 옆에 1년을 살면서 피폭되는 방사능보다 더 많은 양에 노출되게 된다. 일부 과학자들은 1밀리렘 이하의 아주 낮은 노출량에도 특정 종류의 암에는 4,000만 명 중에 1명 정도가 사망하는 정도의 영향은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렇게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사람들조차도 집에 화재 감지기 2개가 있거나 핵발전소 근처에 사는 것은 건강상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사고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만약 정말 방사능이 걱정된다면 화성으로 이주할 생각은 꿈도 꾸지 않는 게 좋겠다. 화성에 건설할 식민지에 거주하게 되면 2년간 방사능으로 인해 뇌세포의 13퍼센트가 파괴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둘러싼 보이지 않는 존재들, 292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