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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를 어떤 이름으로 불렀는지는 모르지만 한때는 엄마의 전부였겠죠." 프랑스의 나나, 고아원의 박에스더, 아가라고 불리던 정문주, 그리고 기억에도 기록에도 없는 무명의 아이. 모두 그녀의 흔적이자 그녀가 살아온 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그 모든 이름들이 모여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도록 해주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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