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훌륭한 투자 서적 인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될 지경이다. 국채 채무 비중이 천조국이 된 한국에 대한 걱정도 이 책을 통해 덜었다.채무와 주가는 상관 관계가 없다. 오히려 흑자 전환을 두려워해야 할 정도. 미국 sp500 경우, 10년 장기투자 할 경우 94% 확률로 +이다.즉슨 고작 6% 확률로 ㅡ 라는 것이다.20년 이후부터는 어느구간에 사도 +이다.30년으로 보면 대공황이 발생하기 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더도 연 8%복리 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그 무시무시한 대공황을 견디고도 말이다. 그리고 밑에 댓글들을 보면 미국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20년을 두고 보면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손해보는 구간이 단 한 곳도 없다. 그리고 나의 정치편향을 깬 것 중에 하나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주가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오히려 민주당때가 주가 면에서는 더 좋았다. 한국의 자료를 봐도 마찬가지다. 역사적 통계 자료와 그에 걸맞는 해석이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이 책으로 켄 피셔의 책은 모두 읽어볼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