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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뺏겼을지언정 맘은 안 뺏겼다는 그녀의 말에 희망과 용기가 움튼다. 생명의 경이로움은 아기의 탄생에서만 느껴지는 게 아니더라. 죽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로 아팠던 자가 고비를 넘기고 고통을 제어할 수 있게될 때 뿜어져 나오는 담담한 빛 역시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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