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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찬찬히 하나하나 뜯어보면 개연성부족과 우연의 남발과 입체적이지 않은 팔견사 캐릭터등 짚고 넘어갈 단점이 한두가지가 아님에도 대신 시원한 액션, 판타지사극으로서의 충실한 기본적인 재미를 갖추었으며 팝과 일본사극에 신선한 퓨전적 시도 등 장점이라 할 만한 소스들도 충분해 그만큼 단점을 상쇄시킨다!! 2부작으로 만들어 팔견사들에 비하인드를 디테일하게 다뤘다면 클라이막스 대난투씬에 결말은 분명 감정적으로 관객에게 크게 다가왔을 것이고 80년대 최고에 일본 액션활극으로 뽑히기에 의견이 없었을 작품!! 야쿠시마루 히로코와 사나다 히로유키에 리즈시절 러브라인은 80년대 레트로느낌 충만한 그때 그 아련한 감성을 불러온다!! .p.s 주제가 존 오배니언에 "i don't want this night to end" 국내에 잘 알려지지않은 레트로팝인데 너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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