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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에 한 명이라도 한국인이 있었다면 거 시간도 없는데 가방에 통조림 챙길 때 세월아네월아 하나씩 넣는게 아니라 한번에 쓸어 담고, 나토 가서 자료 찾을 때도 한장씩 보는 게 아니라 일단 다 챙겨서 비행기에서 보고, 어디 갈 때도 계속 달려다니고 그럴텐데. 극한상황에서 쉴새없이 문제가 터져(주로 성격 못 죽여서 생겨난) 순식간에 몰아서 볼 수 있었다. 몰입감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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