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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서 짜증나는 책 읽으면서 죽이고 싶은 인물 여러명 있었고 실제로 답답하고 속터지고 개빡쳐서 눈 부라리며 읽었지만 형식과 소재가 주는 신선함이 너무 좋아서 집어 던질 수 없었음 챕터가 넘어갈 때마다 달이 바뀌는 것과 레시피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음 살아움직이고 뜨끈하고 물컹하고 꿈틀거리는 느낌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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