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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알고리즘 ‘정용화 반지사건’때문에 다시 보게 됨. 어릴 땐 아담 부부가 참 재밌었는데, 나이 들어 보니 가인이 엄청 잘 맞춰준 거구나 싶고, 정작 서로 스케쥴이 바빠지니 휘리릭 퇴장해버림. 그에 비해 용서부부는 첫만남부터 이별까지 서사가 완벽하고, 찐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있지 않을 때도 각자의 시간과 정성을 쏟았던 것 같다. 첫 사랑 기억 조작당함… 둘이 헤어질 때 나도 눈물 또르륵 ㅠㅠ *기타 부부는 그닥 정이 안 가서 스킵하면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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