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발랄함이 매력.
장례식 장면은 미스터 빈에서나 보던 그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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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음이 매력.
피오나의 가방을 주운 돔은 여자 옷도 개의치 않고 입고 다니고,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마주한 그들이 선사하는 춤사위.
(+ 자연분해 유골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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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움이 매력.
마르타와 노르망의 탭댄스.
마지막 파리의 야경과 나란히 앉은 셋의 모습은 낭만적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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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피오나와 돔.
실제로도 부부라 그런지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룸바> 아직 못 봤는데 이 영화도 왠지 나랑 잘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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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는 좀 갈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