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가 울리는 묵직한 감동이 마음 가득 꽉-차오른다.
힘든시기 나보다 남을 위해 희생한 의인들의 삶을 보며
나의 삶속에서도 불의의 맞서야하는 순간이 온다면
물러서지 않고 맞설수있는 용기를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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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자극적이지 않게 2차대전의 참상을 잘 그려냈고
감정 표현에선 전혀 모자름이 없이 잘 표현해
당시에 아픔이 고스란히 마음에 와 다았다.
잊어서도, 반복되서도 안되는 슬픈 역사..
(우리나라의 아픔을 다룬 필름들도 이제는 자극적 장면이 아닌
정서와 공감으로 감동을주는 좋은 필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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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 또한 최고였다.
차여신 차여신.. 외모만 여신인가 했는데
연기력도 여신이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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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메가박스에만 있어서 거를려 했는데
먼길 찾아가서 보길 정말잘했다! 기특해 내자신ㅎㅎ
못보신분들 모두들 보셨으면! 눈물 훔칠 손수건 들고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