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연
11 months ago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Avg 4.0
흰색을 그린다는 불가능한 과제를, 흰 고래를 그리는 대신 흰 고래를 제외한 모든 것을 그렸다. 이 책은 번역이라는 실체 없는 행위를 말로 설명하려는 작가의 새까만 드로잉이다. 번역이라는 것이 이렇게 매력적이고 재밌는 이야기를 가졌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순전히 사랑 때문에 나온 정말 멋진 글... 나에게 번역은, 번역가들은 더이상 투명하지 않다.

한수연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Avg 4.0
흰색을 그린다는 불가능한 과제를, 흰 고래를 그리는 대신 흰 고래를 제외한 모든 것을 그렸다. 이 책은 번역이라는 실체 없는 행위를 말로 설명하려는 작가의 새까만 드로잉이다. 번역이라는 것이 이렇게 매력적이고 재밌는 이야기를 가졌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순전히 사랑 때문에 나온 정말 멋진 글... 나에게 번역은, 번역가들은 더이상 투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