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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의 역행이 새로운 방식은 아니지만 그 어떤 여자와도 이루어질 수 없었던 이 남자의 굴곡진 인생, 감정의 파고를 이해하는데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약간 삐져나온 마지막의 신파가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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