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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ok
7 years ago
온
Books · 2017
4.0
아무렇게나 여름을 건너려는 사람들과 있었다. 무너지고 있는 집 안에 들어가 깨진 물건을 함부로 만졌다. 아무것이나 붙잡고 매달리고 싶어하는 두 팔. 습기외 슬픔이 구별되지 않은 팔월. 매일 같은 자리 같은 공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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