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삶의 문제를 논증하는 영화라기보단
선택과 책임을 묻는 영화
관객도 질문자체에 머리싸멜 필욘 없을것같다
(적어도 이영화 안에서는 말이다)
그래서 영화도 이러한질문을 앞부분에 몰아놓고 선택까지 해버리는것이다
그 후를 말하는거고 그 바깥을 보라는 영화같다
정작 자신에 관한 선택과 책임을 회피하던 그녀가
본인이 초래한 파도에 온몸이 젖어 울부짖은 다음
어떤 선택을 하게될것인가..
기대던 맞서던 간에
이젠 적어도 마주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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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