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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박

우진박

1 year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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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침략자

Books ・ 2019

Avg 3.8

그렇게 하면 안 돼. 우린 소중한 거에 대해서 말하는 거 잘 못해.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 개념이 상실될 때 눈물이 흐른다는 설정이 마음을 강하게 울리고, 인물들끼리 엇갈리는 상황이 됐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그들의 관계를 직접 마주하는 그 느낌은. . . 잔잔한 일렁임이 모여 격한 파동이 되는 마지막. -나루미는 자신이 잃은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신지는 이제야 알게 된 사랑을, 나루미와 공유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