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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아울

코스믹아울

2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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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 & the End of the World

Series ・ 2023

Avg 3.9

Dec 24, 2023.

호들갑 떠는 사람들 사이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캐럴의 모습이 좋았는데, 나중에 후반부에 '진짜 파도'를 찾아 떠나는 모습에서 미국만화 특유의 삶에 대한 철학의 클리셰가 느껴져서 좀 아쉽...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다 좋았다 캐럴의 노력과 배려가 일으키는 작은 변화들은 조금 조금씩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감정의 연대와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종말이 와도 우리는 그대로이면 어떨까? 종말이 오는 중에도 우리는 사실, 그대로여야 즐거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