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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열광하는 것들을 보면 나는 슬퍼진다. 그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지 짐작도 하지 못하겠다. 춤을 잘 추는 사람을 보면 그 미세한 선과 떨림,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는데, 자유로운 몸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런 움직임이 오히려 날아다녀야할 영혼이 갑갑한 육체에 갇혀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God put a smile upon your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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