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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사진 등에 인위적인 기술로 생동하는 삶의 맥락을 부여한 점에서 한계가 있으나, 고독·적막·죽음 그리고 그에 대한 애도를 말없이 사색하는 명상 작품이다. 자연 현실과 영화 사이의 경계선을 구분하지 않은 감독의 예술관을 그 정수 그대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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