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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억력과 빠른 셈 능력’ 이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부러움의 대상된다. 그러나 남들과 다른 행동,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며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듯한 행동으로 자폐 증상은 잘 알지 못하는 이에게는 살짝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합니다. 영화 ‘레인맨’은 더스틴 호프만의 눈부신 연기로 자폐증 환우분들을 한발짝 우리곁으로 다가오게끔 하였던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Rain man?, Yeah, funny rain man.’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처럼, 영화 ‘레인맨’은 나라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하기 평범한, 정상적이지 않은 몸으로 동생을 지켜주었던 평범한 영웅 ‘FUNNY RAIN MAN’ 이야기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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